[개장시황] 주가 급락 출발…장중 530선 붕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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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큰폭 하락하며 출발, 장중 530선이 무너졌다.

전일 미국에서 나스닥지수가 5%이상 급락하고 동남아 국가들의 통화불안이 심각하다는 소식으로 경계 매물이 쏟아지며 지수가 큰폭 하락하고 있다.

26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6분 현재 전일보다 14.59포인트 하락한 527.74를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의 지수관련 대형주가 약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소식에 영향받은 삼성전자, 현대전자의 주가 하락폭이 크다.

코스닥 시장도 약세로 출발 지수가 장중 80선 아래로 내려 앉았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6분 현재 전일보다 1.28포인트 내린 79.58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창사이래 최대순익이 예상됨에 따라 높은 현금배당이 기대되는 코리아나는 사흘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Joins 남동우 기자<happy33@joins.com>

◆주식관련 기사는 Joins 주식면 참조 (http://money.joins.com/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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