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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2010년 연평도 포격 도발을 일으킨 인민군 제4군단 사령부 예하 부대를 방문, 해안포 진지에서 망원경으로 남쪽 바다를 살펴보고 있다. 조선중앙TV는 26일 김정은의 시찰 날짜를 공개하지 않은 채 그가 “남측이 영해를 침범하면 강력한 보복타격을 가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최전방을 찾은 것은 지난해 11월 25일 김정일을 수행해 방문한 이후 처음이다. [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2010년 연평도 포격 도발을 일으킨 인민군 제4군단 사령부 예하 부대를 방문, 해안포 진지에서 망원경으로 남쪽 바다를 살펴보고 있다. 조선중앙TV는 26일 김정은의 시찰 날짜를 공개하지 않은 채 그가 “남측이 영해를 침범하면 강력한 보복타격을 가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최전방을 찾은 것은 지난해 11월 25일 김정일을 수행해 방문한 이후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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