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의 에디톨로지<12> 짝짝이 팔 성모 그림에 숨겨진 비밀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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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호 02면

객관적 관점이라는 게 과연 존재할까. 김정운 교수는 ‘아니다’라는 쪽에 가깝다. 서로 다른 인식 주체들이 ‘같은 방식으로 보자’고 한 약속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럴수록 상호 소통이 중요해지는 역설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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