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전망과 희망…"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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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과 희망이란 말의 차이점을 잘 모르는 것 같다." - 인터넷 독자, 올림픽 초반 한국선수단 성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해 체육회 목표(10위 이내 입상)와 큰 차이를 보이자.

▷ "이제 같이 사진 찍자는 상대팀 선수들도 없어요. " - 미국농구팀 가드 게리 페이튼, 무적함대인 '드림팀' 의 인기가 예전같지 않다며.

▷ "경기에 지는 것이 유리한데 무엇하러 이기려고 애를 쓰는가." - AP통신, 여자 비치발리볼 강팀 미국이 본선 대진을 의식, 조별 예선에서 일부러 3위를 했다며.

▷ "1백m를 달리기 전에 속도감을 미리 느끼는 것이 필요하다." - 남자 1백m 세계기록 보유자 모리스 그린(미국), 최근 페라리 스포츠카를 빌려 시드니 교외로 드라이브를 다녀온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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