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설 연휴에 튤립이 활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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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한겨울 피어난 튤립을 보며 추억도 만들고, 명절의흥겨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 한 마당 <설날 큰 잔치>를 1월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펼친다.

2천명의 고객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까치까치 설날> 공연은 새해 소망 기원 플래시몹으로 25인조 여성 농악밴드가 전통 우리 가락 연주와 단발 상모, 버나 돌리기 등의 진기한 묘기로 흥을 돋우고 뒤이어 2천명의 현장 참가자와 한복을 입은 연기자가 어우러져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액땜밟기, 새해 소망 기차 등의 퍼포먼스를 즐긴다.
또, 임진년 한 해 가정 내 행복과 평안을 기원하며 특별 초빙된 서예가가 현장에서 붓글씨로 가훈을 써주는 <가훈 증정>이벤트도 어드벤쳐 1층에서 펼쳐진다.

더불어 한 겨울 이색 꽃 축제 ‘플라워 페스티벌’을 맞아 21일(토)부터 올해 가장 빨리 개화한 튤립을 비롯한 오십만 송이 꽃을 선보인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색과 풍성한 송이를 자랑하는 튤립은 네덜란드에서 전량 수입해 특수 온도 조절장치 아래서 개화시기를 한 계절 앞당겼다. 이외에도 공중에서 펼쳐지는 <꽃의 요정 플라잉쇼>, 전통 무용과 역동적인 무술이 어우러진 <카르마 ‘꽃의 사계’>등 꽃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기간 중 우대행사도 펼쳐진다. 한복 입은 손님에게는 자유이용권을 50%(동반 2인 40%), 임진년 맞이 용띠 입장객에게는 동반 3인까지 약 30%, 타국에서 연휴를 맞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주한 외국인에게는 40% 할인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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