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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합창으로 즐기는 ‘칸타빌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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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엔 온 가족이 어울려 놀아야 그 즐거움이 배가 되는 법. 아이들의 고운 음색이 울려 퍼지는 ‘칸타빌레’가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한다. 가족·친지들과 팀을 이뤄 경연을 펼치고, 그 중 최고의 화음을 보여준 팀이 ‘최고 패밀리 팀’으로 선정된다.

 경연 전 10명의 어린이와 선생님(탁재훈·조규찬·박해미·황현성·송은이)들이 모두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세배와 덕담으로 시작,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또한 어린이들은 노래 실력과 다양한 끼로 무장한 가족·친지들을 본인들이 직접 섭외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

 경쟁이 치열했던 이번 경연에서는 발라드·댄스·영화OST·합창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아름다운 하모니와 신나는 템포로 무대를 장악해 현장 스태프들과 심사위원을 모두 놀라게 했다. 과연 누가 최고의 패밀리 상을 받게 될까. 더불어 가족·친지들과 있었던 따뜻한 사연과 배꼽 잡는 에피소드까지 공개돼 어느 때보다 훈훈한 설 풍경을 시청자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5시 55분 방송.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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