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도와 결합된 전화번호CD 나와

중앙일보

입력

한국전화번호부㈜(대표 이동훈.李東勳)는 전국 전자지도와 서울 및 6대 광역시의 전화번호부가 결합된 CD롬 형태의 `스피드 맵 CD 번호부''를 개발, 전국 대리점과 자사의 인터넷홈페이지(http://www.ktdc.co.kr)를 통해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국전화번호부㈜가 보유한 풍부한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와 지리정보전문업체인 만도맵엔소프트(社)의 전국 전자지도를 결합해 공동개발한 것이다.

5천분의 1축척의 전국 지도를 함께 수록하고 있는 이 CD번호부는 서울과 6대 광역시의 상호 및 업종별 250만 전화번호, 전국 33만 시설물 정보, 전국 14만7천km의 최신 도로정보, 중소기업 1만개의 인터넷주소 정보 등 방대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전국의 주요 시설물과 서울과 6대 광역시의 상호 및 업종별 전화번호를 통한 위치정보 등 다양한 정보검색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특정지역간 최단거리 등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비자가격 5만5천원(문의 02-3274-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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