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회, 중국산 식품 수입중단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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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민우회는 4일 `납꽃게'로 드러난 중국산 수산물 오염실태와 관련, 중국산 식품의 수입과 유통 중단을 요구했다.

민우회는 이날 낮 명동거리 항의집회에 앞서 성명을 내고 '최근 농산물 수입실태는 현재의 검사.검역 체계로는 더이상 국민 건강을 지킬수 없음을 보여준다'며 조속한 식품안전 종합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민우회는 ▲수입 농수축산물 검사.검역 강화 ▲원산지표시제 강화 ▲식품위해사범 처벌 등도 함께 요구했다.(서울=연합뉴스) 김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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