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연천 폐터널에 역고드름 1000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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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연천군 신서면 대광2리 경원선 폐터널 안에 땅에서 솟아오른 ‘역(逆)고드름’ 1000여 개가 최대 1.5m 높이까지 자라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쪽이 막힌 길이 100m, 폭 10m, 높이 4m의 어두운 터널 바닥에는 대나무·양초·눈사람 등 다양한 모양을 띤 고드름이 천장 쪽으로 자라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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