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가이드] 테니스 스타 이형택의 골프 레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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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4면

골프전문채널 J골프에서 다양한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하는 골프 레슨 프로그램 ‘전현지의 게임의 법칙’을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9시 20분 방송한다. 야구·축구·배구·탁구·태권도·테니스 6개 종목의 스타들이 차례로 나와 골프와 각 종목간의 공통점을 설명한다. 넥센 히어로즈의 전 이숭용 야구 코치, ‘탁구 여제’ 현정화 감독, ‘배구 스타’ 김세진 해설위원, ‘2002 월드컵 전사’ 유상철 축구감독 등이 각 종목의 대표로 출연한다.

 이들은 각 종목의 기술과 접목시킨 골프 클럽별 스윙 방법, 자신만의 멘탈 트레이닝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제시한다. 특히 왼손잡이인 김세진과 이숭용은 왼손잡이 골퍼들을 위한 특별 레슨도 소개한다. 진행자는 미국 LPGA Class A 멤버이자 KLPGA 투어 프로 출신의 전현지(41) 선수다. 체육학 박사인 그는 탄탄한 이론, 풍부한 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각 종목의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골프 레슨을 펼친다. 첫 회에선 테니스 스타 이형택(사진)이 장타 비결과 손목 사용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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