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다본 남극 대륙은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대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모습이다. 8일 오전(한국시간) 쇄빙연구선 아리온호의 헬리콥터를 타고 테라노바베이 인근 상공에서 남극 대륙의 웅장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은 장보고기지로부터 30㎞ 정도 떨어진 케이프 워싱턴 해빙지역. 털갈이를 시작한 어린 황제펭귄과 수십 마리의 아델리펭귄들이 물놀이와 일광욕을 반복하며 해빙 위에서 노는 모습은 평화로움 그 자체다. [출처=연합뉴스]
[사진] 하늘에서 내려다본 남극의 황제펭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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