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 중국의 한 시골마을. 군벌이 득세하는 이곳에서 절대 권력을 휘두르던 마적단 두목은 나무껍질로 연명하던 가난한 여인 유유를 자신의 여자로 만든다.
권력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아내를 내준 남편은 뒤늦게 후회하지만 유유는 다시 남편에게 돌아가기를 거부한다.
96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홍콩 감독 옌하오(嚴浩)의 작품.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인물들을 잘 표현해내고 있다.
(영성프로덕션·18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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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중국의 한 시골마을. 군벌이 득세하는 이곳에서 절대 권력을 휘두르던 마적단 두목은 나무껍질로 연명하던 가난한 여인 유유를 자신의 여자로 만든다.
권력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아내를 내준 남편은 뒤늦게 후회하지만 유유는 다시 남편에게 돌아가기를 거부한다.
96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홍콩 감독 옌하오(嚴浩)의 작품.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인물들을 잘 표현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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