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는 정시모집에서 나군의 일반학생전형과 다군의 수능3개영역전형으로 분할 모집한다.
사회과학대학·정보미디어대학·미술대학·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자연)는 나·다군으로 분할해 모집하며, 인문대학·교육심리학과·체육학과는 나군에서만 모집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반영하며 탐구영역은 상위 등급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을 반영한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전 모집단위(예·체능계열 제외)에서 학생부(200점)와 수능(600점)으로 선발한다. 학생부는 교과 80%, 출결 10%, 봉사활동 10%를 반영한다. 교과점수는 모집단위별 반영교과에 해당하는 과목 중 본교가 인정하는 과목(상위등급 각 3과목으로 총 9과목)의 석차 등급을 점수화해 반영한다.
다군 수능3개영역전형은 수능성적 100%(1000점)로 선발한다. 문헌정보학과·사회복지학과·아동학과·행정학과·언론영상학부·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계열)·멀티미디어학과·콘텐츠디자인학과는 언어와 외국어(영어)영역을 필수영역으로 35%씩 반영하며, 수리(가·나형), 탐구영역을 선택영역(택1)으로 30% 반영한다. 경제학과·경영학과·자율전공학부(자연계열)·자연과학대학(체육학과 제외)·컴퓨터학과·정보보호학과는 수리(가·나형)와 외국어(영어)영역을 필수영역으로 35%씩 반영하며, 언어·탐구영역을 선택영역(택1)으로 30% 반영한다.
예·체능계열 중 미술대학은 서양화과와 공예학과가 나군에서 모집하며, 시각디자인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는 다군에서 모집한다. 전형요소는 학생부(200점)·수능(300점)·실기(400점)로 동일하다. 수능반영영역은 외국어(영어)영역을 필수영역으로 50%, 언어·수리(가·나형), 탐구영역을 선택영역(택1)으로 50% 반영한다. 실기과목은 서양화과는 발상과 묘사(색채)이며, 공예학과는 발상과 표현 또는 사고의 전환 중에서, 시각디자인학과 및 산업디자인학과는 발상과 표현에 의한 디자인 또는 사고의 전환에 의한 디자인 중에서 선택가능하다.
체육학과는 나군에서만 모집하며 수능(600점), 실기(300점)를 반영한다. 수능반영영역은 언어와 외국어(영어)영역은 30%씩, 수리(가·나형)와 탐구영역은 20%씩 반영한다. 실기고사는 제자리멀리뛰기, 사이드스텝, 왕복달리기 세 종목의 체력검사를 시행한다.
올해 정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나군 일반학생전형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수리 가형을 필수영역으로 반영하던 것을 수리 가·나형 모두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한 것이다. 따라서 수리 나형 응시자도 나군과 다군의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모두 지원할 수 있고, 인문사회계열 학생이 자연계열 모집단위로의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인문사회계열 학생으로 수리 나형에 응시했으나 자연계열 학과에 관심이 있는 경우 교차지원 기회를 잘 활용하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201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