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상품·신기술] 조깅때 칼로리 소모량등 측정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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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깅때 칼로리 소모량등 측정

◇ 미국 피트센스닷컴은 달린 거리.시간.칼로리 소모량 등을 측정, 무선 전송하는 장비를 개발했다.

신발에 부착된 센서가 보폭.속도 등을 계산, 운동정보를 손목시계형 액정표시장치와 피트센서닷컴 사이트에 보내기 때문에 운동량을 관리하기 편리하다. 올 가을 시판예정(http://www.fitsense.com)

*** 조난자 위치 알려주는 헬륨풍선

◇ 미국 GG엔터프라이즈가 산.계곡 등에서 조난자의 위치를 손쉽게 알려주는 헬륨풍선을 개발, 시판중이다.

휴대전화 불통지역에서도 60m 높이까지 풍선을 띄울 수 있어 구조대가 조난자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무게는 2.5㎏이며 풍선 지름은 약 1m. 가격은 4백달러.

(http://www.emergencylocator.com)

*** 포드車, 전기로 가는 자전거 개발

◇ 미국 포드자동차가 커리 테크놀러지와 제휴, 몸체에 배터리를 부착한 전기 자전거를 개발해 올해안에 아시아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와 같이 패달을 밟아도 작동되며, 전기로 가동하면 시속 29㎞의 속도로 자동 작동한다.

가격은 종류에 따라 4백~1천2백달러 예정.

*** 음악CD 포장 안뜯고 노래 감상

◇ 일본 파이오니아가 음반 가게에서 CD포장을 뜯지 않고도 CD바코드와 음악압축파일 5만곡을 수록한 별도 서버를 이용, 음악의 일부를 들을 수 있는 장비를 다음달 시판한다.

단말기로 바코드를 읽으면 서버는 바코드에 맞는 음악을 찾아 1곡당 45초동안 들려준다. 단말기를 20대까지 설치할 수 있는 서버는 1백만엔이며, 단말기는 대당 10만엔.

(http://www.pioneer.co.jp)

*** 일반PC 4분의 1크기 데스크탑

◇ 미국 애플은 크기가 일반PC의 4분1도 안되면서 4백50MHz급 프로세서를 탑재, 초당 30억회 이상의 연산이 가능한 새로운 데스크탑 ''파워맥 G4'' 를 내놓았다.

투명한 8인치(20.3㎝) 큐브에 담긴 이 컴퓨터는 어떤 표면에서도 마우스 패드없이 위치를 정확히 찾을 수 있는 광마우스, 디지털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 등을 갖췄다.

가정에서도 출판.영화편집.DVD영화감상 등이 가능하다.

가격은 1천7백99달러. 홈페이지 (http://www.apple.com)

조인스닷컴(http://www.joins.com)기자포럼의 ''OK!아이디어'' 에 들어가면 더욱 풍부하고 상세한 정보에 접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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