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내년 초 남수단에 PKO 300명 파병하기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정부가 내년 초 공병과 의료진 중심의 평화유지군(PKO) 300여 명을 아프리카 남수단에 파병키로 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28일 “지난 14~19일 2차 조사단을 현지에 보내 실사한 결과 상대적으로 치안이 양호한 수도 주바 인근의 보르를 유력 후보지로 정했다”며 “이 같은 내용을 국무회의에 보고했으며 국회에 연내 파병 동의안을 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수단에는 현재 중국·일본의 PKO가 파병돼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