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윤곽 드러낸 북항대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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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부산 영도구 청학동과 남구 감만동을 가로지르는 총연장 3.3㎞의 북항대교 상량식이 28일 감만시민공원에서 열렸다. 감만동 쪽 주탑에 교량의 대들보 역할을 할 주두부(主頭部·Pier Table)가 설치되고 있다. 주두부는 길이 35m, 폭 25m, 높이 2.7m에 무게 1400t에 달하는 구조물이다. 이 다리는 2014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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