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래에셋, 급여 1% 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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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미래에셋은 28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서 ‘미래에셋 1% 희망나눔’ 실천을 선언했다. 미래에셋 임원 급여의 1%를 기부키로 했으며, 앞으로 전 직원에게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조성된 기금은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공부방의 북 카페와 시설 개보수, 조손가정 제주캠프 등에 사용된다. 박현주 회장(왼쪽에서 넷째)은 “갈수록 심해지는 사회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기업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필요하다”며 “따뜻한 자본주의 실현에 작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2000년 3월 박현주 재단을 설립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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