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크리닝' 전국 최초 세탁 벤처기업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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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우정크리닝(대표 정윤숙)이 세탁 업계에서는 전국 처음으로 벤처기업으로 지정됐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5월 30일부터 산업용 세탁업이 벤처기업 범위에 포함됨에 따라 우정크리닝을 3일 벤처키업으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0년 설립된 우정크리닝은 97년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지정하는 세탁품질 Q마크를, 지난해는 국내 세탁업계 최초로 G.H(good health 항균.방취) 인증을 받는 등 전국 최고의 세탁 전문업체로 자리잡고 있으며 충남.북 등에 40여개의 대림점을 두고 올해 10억여원의 매출을 예상하는 등 규모로도 최고를 달리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김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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