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에 생각해 보아야 할 대입재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오늘이 수능시험일입니다. 학생, 학부모, 선생님 등.
오늘을 위하여 얼마나 힘들었는지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나라 대학 정말 많습니다.(전문대포함 440개)
입시정원 : 입시생 비율(1:0.85).
비율로 따지자면 우리나라에서는 누구나 대학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경쟁력 있는 대학에 가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20여개 대학은 각 대학에 따라서 경쟁률도 20:1 정도로 치열합니다. 그러니 상당수 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합니다. 1년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면 재수는 올바른 선택인 것입니다.

매년 입시 때마다 나오는 단골 메뉴가 뭘까요?
그렇습니다. ‘재수생 초강세!!’ 냉정하게 현실을 판단해 보자면, 평소에 공부 안 한 학생이 재수 1년간 공부했다고 해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까요?

‘재수생 초강세’라는 표현은 잘못된 비교에서 오는 오류입니다.
고3학생은 1등급~9등급까지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재수를 결심하는 학생은 원하는 대학에 불합격한 학생과 원하는 대학에 가려는 학생. 이렇게 두 분류로 나누어집니다.
즉 공부를 하려는 학생입니다.
보통 5,6등급이하의 학생들은 재수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재수생 평균과 재학생 평균의 비교는 무의미합니다.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은 재수하면 반드시 성적 급상승하다는 미망에서 벗어나야합니다. 그것이야말로 무엇보다 계획적이고 올바른 재수생활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1. 통제가 필요합니다.
스스로 알아서 1년간 계획대로 공부하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요? 그런 학생은 재수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들은 이미 대학생이 되어 있겠지요. 우리 사회에는 너무나 많은 유혹이 있습니다. 잠, 휴대전화, 컴퓨터게임, 친구, 술 등등. 만약 시내 재수반, 단과학원, 인강 최상위 1%에 포함된 학생이 아니라면 피하십시오.

2.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입시에 70%입니다.
수능에서 문과든 이과든 표준점수의 차이가 수학이 타과목보다 월등합니다. 따라서 수학이 강화된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3. 재수생 역시 수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합니다.
입시는 효율성입니다. 정시든 수시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수학이 강화된 기숙학원을 추천합니다.

■ 상담문의 : 031-761-0518
■ 홈페이지 : http://www.hansol.ac/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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