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배 중고축구] 경희고,동대부고 우승 다툼

중앙일보

입력

경희고와 동대부고가 제9회금석배 전국축구대회우승을 다툰다.

경희고는 29일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고등부 준결승에서 남궁도, 송태림의연속골로 군산 제일고를 2-0으로 꺾어 이리고를 1-0으로 꺾은 동대부고와 30일 결승에서 격돌하게 됐다.

경희고는 전반 33분 남궁도의 첫 골에 이어 후반 14분 남궁도의 패스를 받은 송태림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추가골을 성공시켜 낙승했다.

동대부고도 전반 16분 김인교가 미드필드에서 페널티지역 정면까지 단독돌파한뒤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이리고를 1-0으로 눌렀다.

◇29일 전적
△준결승
경희고 2(1-0 1-0)0 군산제일고
동대부고 1(1-0 0-0)0 이리고 (전주=연합뉴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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