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하이트맥주 적정주가 7만원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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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8일 하이트맥주의 적정주가를 7만원대로 상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하이트맥주의 맥주출고량이 지난 1.4분기 23.5% 증가한데 이어 지난 4월과 5월에도 29%와 22% 늘어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올해 상반기 경상이익이 700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2배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또 주세가 인하돼 2001년에도 실적호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7일 하이트맥주의 종가는 4만6천원이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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