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5개 가공구에 통관절차 간소화 조치

중앙일보

입력

개방이후 중국 가공무역은 급속히 발전하여 1981년~1998년 사이 가공무역수출입총액은 69.7배 증가하였고 금년 1~5월 가공무역수출입총액은 교역총액의 48.8%를 차지하였음.

가공무역의 지위 및 가공무역을 통한 밀수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당국은 가공무역발전 및 또한 관리 강화를 위해 수출가공구에 대해 통관절차간소화 등 조치를 실시하는 동시 24시간 세관감독 관리를 시행하고 관련 세제, 외환관리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힘.

수출가공구는 세관이 감독관리하는 특수한 지역으로 기능은 제품수출가공무역발전을 촉진하고 가공구내에는 가공무역업체와 관련 창고, 운수업체가 입주하게 됨.

현재 정부가 허가한 수출가공구는 大連,天津,北京天竺,煙台,威海,昆山(江蘇),蘇州工業園,上海松江,杭州,廈門杏林,深(土+川), 廣州,武漢,成都,琿春등 15개 지역임.

(신화사)

*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