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서 세금 항의 폭동 … 차량 뒤집고 공공시설 부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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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저장(浙江)성의 후저우(湖州)시 즈리(織里)진에서 높은 세금에 항의하는 주민들이 27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대가 주변 차량 30여 대를 파손하고 공공 시설물을 부수면서 즈리진 일대는 순식간에 치안 마비 상태가 됐다. 현지 공안당국은 전국적인 대규모 시위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무장경찰을 대거 투입해 시위대를 해산시켰다. [후저우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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