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자 분리기술형 공기정화기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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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촉매의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공기정화기가 새로 개발됐다.

선문대 공조기술연구센터의 김학수교수팀(재료화학공학부)은 13일 일반 가정뿐아니라 솔벤트사용이 많은 산업현장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제거에도 활용할 수있는 광전자 분리기술형 광촉매 공기정화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에는 환경관련 중소업체인 ㈜제너럴시스템과 연세대 설용건 교수팀(화학공학과)이 함께 참여했으며 광촉매 반응중 산화반응을 이용, VOC 등을 상온에서무해한 탄산가스와 물 등으로 산화시키는 에너지 절약형이라고 김교수는 덧붙였다.

김교수의 `광촉매 공기정화기 연구''에는 국비 5천만원외에 민간에서 3천900만원 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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