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비디오] 에어 콘트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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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의 연속인 공항 관제사들의 일상을 다룬 작품.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의 마이크 뉴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뉴욕 관제탑에서 일하는 닉은 1급 관제사. 일도 가정도 이상적이다. 그런데 새로운 관제사 러셀이 오면서 묘한 경쟁 심리가 빚어진다. 닉은 최고의 자리를 빼앗겼다는 열등감에 사사건건 러셀과 충돌한다. 결국 닉은 러셀의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 하고 만다.

원제 Pushing Tin. 주연 존 쿠삭·빌리 밥 손튼·안젤리나 졸리·케이트 블랑시. 1999년작.(폭스·18세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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