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피알, IPO프로젝트 프로그램 마련

중앙일보

입력

벤처기업 전문 PR대행사인 벤처피알(www.venturepr.co.kr)은 코스닥 등록예정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IPO(기업공개)프로젝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벤처피알에 따르면 IPO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코스닥 등록을 위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거나 예비심사를 통과한 벤처기업들의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기업홍보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투자자, 언론, 애널리스트 등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이 두어져있으며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기업 설명회 및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개최, 뉴스레터.실적보고서 발간 등이 있다.

벤처피알 이백수 사장은 "기업홍보 전문가들이 없는 벤처기업들을 위해 기업홍보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술력과 사업성, 건전성을 갖춘벤처기업을 선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에 설립된 벤처피알은 국내 처음으로 벤처기업 전문 PR대행을 표방한 회사로서 그동안 웰링크, 다산인터네트 등 약 20개 벤처기업의 PR대행 업무를 해왔다. ☎ 02) 539-8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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