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래미안 1순위서 대부분 주인 찾아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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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한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공급한 전농 래미안 크레시티가 1순위에서 대부분 주인을 찾았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466가구 모집에 630명이 접수해 평균 1.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은 평균 3대 1로 모두 주인을 찾았고 121㎡는 290가구 중 230가구가 미달됐다. 가장 인기를 끈 주택형은 84㎡ A타입으로, 29가구 모집에 142명이 접수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초 정해진 분양가에서 3.3㎡당 300만원 정도 싼 1300만~1400만원에 분양가를 책정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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