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전 자회사들, 특정업체에 특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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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감사원은 한전 자회사 10곳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발전설비 정비 업체인 KPS가 같은 회사 출신 임원·주주가 운영하는 12개 업체에 전체 하도급 공사 242건 중 139건(57.4%)을 몰아주는 등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사실 등을 적발해 자회사 직원 22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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