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국어능력시험에 말하기 평가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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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교육과학기술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015년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서 말하기 영역 시범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현행 토픽은 어휘·문법, 쓰기, 읽기, 듣기 4개 영역만 있어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평가가 약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1997년부터 시행된 토픽은 외국인과 재외동포의 한국어 사용 능력을 인증하는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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