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에듀하임 오피스텔, 행정타운 조성지에 조경 으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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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일종합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6-1·6-2블록에 광교 에듀하임 오피스텔(예상도)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5층 8개동 1309실 규모로 전용면적 25~63㎡형으로 구성됐다. 광교 에듀하임은 일반 오피스텔과는 달리 작은 면적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타입에 따라 다양한 설계가 적용됐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체 공급물량 가운데 39실은 발코니를 제공하는 등 펜트하우스로 꾸며져 광교신도시의 도심과 녹지 조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조경과 커뮤니티 역시 대단지 아파트처럼 넓고 쾌적하게 꾸며진다.

 지상주차장을 없애고 중앙공원 등 다양한 공원시설을 만들어 산책로와 휴게공간 등을 마련한다.

 동간거리를 넓히고 바람길을 열어놓은 단지 배치로 사생활을 보호하고 공원조망 및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뒤편에 위치한 혜령공원과 단지 조경이 이어지도록 설계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중앙광장을 통해 연결되는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GX룸·배드민턴장·탁구장·키즈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옆에는 광교 에듀타운을 비롯해 테크노밸리 등 다양한 교육·환경·문화·업무시설이 밀집한 중심가가 위치한다. 경기도청과 지방법원·경찰청 등이 이전하는 행정타운도 가깝다.

 아울러 CJ제일제당 통합 연구소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임대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 밖에도 3개의 고속도로가 광교신도시를 가로지르고 서울 및 경기지역을 운행하는 총 52개의 버스노선이 있어 교통여건도 좋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광교신도시는 약 3만가구가 들어서는 명품신도시로 행정타운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31-255-4300.

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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