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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유망학과탐방] 사회변화에 발맞추는 차별화된 교육, 용인 송담 대학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용인송담대학교는 컬러리스트과, 스타일리스트과, 토이캐릭터창작과 등 국내에서는 드문 특성화학과들을 보유해 문화산업발전의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교과부에서 지원하는 우수인력양성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2년에는 뷰티케어과와 간호과를 신설해 전문 인력 배출을 위한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용인송담대학의 교육방식은, 학습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300여 개의 업체와 산학협동을 추진하여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창업보육센터 등의 12개 분야에서 정부기관으로부터 산학협력사업 및 기술인력양성 지정대학으로 선정되어, 전문 인재 양성이 보다 용이해졌다. 이러한 용인송담대학만의 특성은, 학생들의 취업률을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졸업생들이 전문기술인으로써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있어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성장률이 높은 뷰티 산업에 대한 준비, 뷰티케어과 뷰티산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정부는 '2013. 코스메틱 10대 국가' 목표를 선정하고 뷰티산업진흥법에서는 뷰티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 뷰티지원센터 설립, 뷰티산업단지 조성, 해외수출산업 육성, 뷰티관광객 유치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진흥 방침을 수립하고 있다. '제 1회 한국 뷰티산업 글로벌화 전략 수립을 위한 국제세미나'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황순욱 팀장은 국내 뷰티산업이 올해 5조 2863억원을 기록하고 매년 9.2%의 성장률을 기록해 2014년에는 7조 51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팀장은 “한국은행과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영업자를 제외한 산업에서의 일자리 창출이 올해 6374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14년에는 9067명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뷰티 산업의 추세를 반영하여 용인송담대학에서는 뷰티케어과를 올해 신설하였다. 뷰티케어과에서는 뷰티 산업의 글로벌, 토털, 융합학문을 지향하며 감성, 심리, 예술, 건강을 접목해 피부, 메이크업, 헤어, 네일아트 등의 토털뷰티케어를 실현할 차세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학습체계를 갖추고 있다. 용인송담대학의 뷰티케어과만의 특성이라면, 기존의 단편적인 미용 교육을 벗어나 문화, 건강, 복지, 예술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다. 뷰티케어과를 졸업하게 되면 무시험으로 미용사 종합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데, 이는 미용사 국가 자격을 헤어, 피부 등으로 종합자격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 외에 메이크업 전문가, 뷰티 스타일리스트, 헤어코디네이터, 네일 아티스트, 비만 체형관리사, 두피관리사 같은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뷰티케어과의 취업분야는 피부과, 각종 클리닉 센터의 뷰티케어 분야, 메이크업ㆍ헤어 아티스트, 특수분장사, 연예인 스타일리스트 등의 뷰티스타일링 분야와 뷰티교육, 뷰티산업분야 등 다양한 전문직종에 종사할 수 있다. 뷰티 매니지먼트 분야 - 코스매틱 브랜드 매니저, 대형뷰티샵 매니저, 뷰티샵 매니저, 뷰티상품 영업담당자, 웰니스센터의 뷰티 테라피스트, 뷰티컨설턴트, 성형 및 피부과의 미용담당 컨설팅, 웨딩플래너, 뷰티잡지 에디터 뷰티케어 분야 - 피부과, 성형외과, 한의원피부관리사, 병원부설 피부관리실 피부관리사, 비만 클리닉센터, 항노화클리닉센터, 모발클리닉센터 전문가 뷰티스타일링 분야 - 메이크업아티스트, 헤어디자이너, 특수분장사, 네일리스트, 화장품회사 전속 메이크업아티스트, 헤어컬러전문가, 뷰티소디네이터, 연예인 스타일리스트, 컬러리스트,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 이벤트 기획사의 전문 스타일리스트, 방송상의 방송프로그램 전문 스타일리스트

고용창출능력과 총수요가 많은 직업, 간호과 2010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0년 후 한국의 직업세계 전망의 내용으로 직업전망지표조사를 발표했는데, 고용창출에 대한 기대가 가장 큰 직업은 간호사로 선정되었다. 심각한 간호사 부족 현상이 있음에도, '의료소송 매니저, 보험심사, 항공전문, 보건교사' 등으로 간호사의 영역은 보다 확대되며 간호사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될 경우 정년에 관계없이 일을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분야의 간호사 창업시대도 열릴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용인송담대학은 용인지역에서 처음으로 간호과를 개설했다. 간호대 학생은 졸업 전 대부분 취업이 확정된다. 초봉이 3500만~4000만원으로 대기업 못지않은 대우를 받고 정년(58~60세)도 보장받아 미래에 대한 불안이 적은 것도 매력이다. 그래서 여성만의 직업으로 여겨졌던 간호사의 길을 걷는 남성이 크게 늘었다. 용인송담대학은 여타 대학들의 기존 간호과와는 차별화된 교육을 목표로, 간호이론과 실무역량을 겸비할 뿐만 아니라 첨단 보건의료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헬스케어도 가능한 창의적 글로벌 간호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인구 90만의 대도시인 용인시에는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이 내년에 착공을 하고, 기흥지구에 경희대 한방, 양방 병원, 영통지구에 을지병원, 동탄지역에 한림대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라서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자원의 공급이 시급한 지역이다. 따라서 용인송담대학은 이번 간호과 신설을 계기로 안경공학과, 방사선과 등의 설치를 추진해 보건의료계열의 특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등의 의료분야 직능단체에서도 지난해부터 수도권 중남부지역 간호과 신설을 요청해 왔기에 용인송담대학의 간호과 유치를 환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관계 기관과 단체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졸업생들에게도 취업 기회의 제공이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용인송담대학의 취업모토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 재정적 지원을 통해 각자가 원하는 분야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도와 사회가 필요로 하고 학생이 만족하는 인재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취업모토 취지의 성공을 위해, 용인송담대학에서는 1:1 맞춤형 취업지도를 통해 알맞은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용인송담대학 관계자는 "변화하는 세계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학ㆍ인문ㆍ예능ㆍ보건 계열 전 학과가 학생에게 맞는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 직업인을 육성함으로써 명실공히 수도권 우수 대학, 한국 일류 대학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 도움말 : 용인송담대학 김종필 팀장(http://www.ysc.ac.kr/, 031-330-9191)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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