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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환경보호협 “15년간 333회 환경정화”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환경보호협 “15년간 333회 환경정화”

사단법인 환경보호협의회(회장 박도문) 회원 400여명은 들은 24일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의 선바위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출범 15년 만에 333회째 벌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이다. 협의회는 1996년 1월 출범 이래 333회 동안 오·폐물 1498.5t을 치웠고, 이에 쏟아부은 시간은 약 666시간이다.

‘남구거리음악회’ 내일 울산대공원 출동

울산 남구청은 27일 오후 7~9시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남구거리음악회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관광부로부터 2011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무대다. 최다출연한 그룹 NO3(전선민, 우대성),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의 추가열 등이 출연한다. 남구거리음악회는 3.5t의 이동공연차량으로 2008년부터 매주 4회(화·목·토·일) 공원·기업체 등을 찾아가는 공연 이벤트다.

부산은행, BIFF 조직위에 3억 발전기금

부산은행은 23일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에 3억원의 발전기금, 4억원 상당의 노트북·프린터를 기증했다. 부산은행은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제를 위해 부산·울산·경남 5000명을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영화의 전당에 초청, 영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대, 일본 시가현립대와 교류 협약

울산대학교는 23일 일본 시가(滋賀)현립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수-학생 교류와 공동연구를 하기로 했다. 교류협정은 울산대 건축대학과 시가현립대학 환경과학부 환경건축설계전공이 2008년부터 매년 양 교에서 번갈아 건축 워크숍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온 게 계기가 됐다 . 시가현립대학은 환경과학부, 공학부 등 4개 학부 13개 전공을 개설하고 있다.

10월 4~6일 경성대서 한·중 대학영화제

제3회 한·중 대학영화제가 10월 4~6일 부산 경성대 문화관 누리소강당에서 열린다. 경성대·중앙대, 중국의 전매대와 중앙희극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양국 대학생들이 제작한 영화 28편을 상영한다. 국내에서는 건국대·국민대·순천향대·한국영화아카데미 학생들이 출품했고, 중국에서는 상해대·남경예술대·호남대·베이징대·서북대 학생들이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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