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표현력을 길러주는 눈높이아티맘의 다양한 클레이

흙색의 진흙처럼 생긴 것만 가지고 교육을 받아온 엄마들로서는 클레이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흙 찰흙과 색 찰흙 두 가지 정도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클레이에는 아주 다양한 종류가 있다. 탱탱클레이, 폼클레이, 구름 점토, 색 찰흙, 흙 찰흙, 퍼니콘 등 아주 다양하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클레이로 하는 놀이는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 작은 알갱이로 만들어진 녹색 폼클레이를 본 아이가 “어, 저거 꼭 악어의 등 같아요! 악어 만들어 보고 싶어요.”라고 이야기를 한다. 또 구름 점토를 만져 본 어떤 아이는 “와~ 정말 가볍다. 천사의 날개를 표현하고 싶어요.”라고 말하기도 한다. 어떠한 사물이나 재료를 보고 다양하게 느끼고 표현하고 싶은 욕구를 주는 것, 창의력 발달에 교육에 아주 좋은 방법이다.

그렇다면 다양한 클레이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자.
탱탱 클레이는 밝고 선명한 색상에 촉감이 부드럽고 가벼워 클레이 작업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탄성이 뛰어나서 마른 뒤에는 탱탱 볼처럼 사용할 수 있고, 완전히 마르기 전에 물을 살짝 뿌려 반죽하면 다시 말랑말랑해져서 재사용이 가능하다. 너무 질다면 클레이를 넓게 편 다음, 수분을 말려서 사용해도 좋고, 마르고 나면 더욱 가벼워지고 견고해져서 완성도가 높아 보이는 재료이다.

폼 클레이는 작은 공 모양 알갱이가 색 반죽으로 뭉쳐져 있어 독특한 질감을 갖는 재료이다. 울퉁불퉁한 특유의 질감을 이용한 재미있는 표현이 가능하다. 시간이 흐르면 색 반죽과 알갱이가 분리되는 경향이 있지만, 제품 고유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손으로 몇 번 뭉쳐주면 다시 고르게 퍼진다. 너무 질다고 느낄 땐 클레이를 넓게 편 다음, 수분을 말려서 사용하면 된다. 탱탱 클레이보다 조작이 단순하여 간단한 모양을 만들기에 좋고, 마르고 나면 단단하고 가벼워져서 물건을 장식할 때 좋다.

구름 점토는 가장 가벼운 클레이이다. 흰색에 물감이나 사인펜 등으로 물을 들여 사용할 수 있고, 부드러운 색과 질감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촉감이 매우 부드러워 아이들이 만지기 좋아하는 재료이다.

색 찰흙은 광택이 적고 비교적 은은한 색감을 내는 클레이이다. 밀가루 반죽과 비슷한 느낌으로 마른 뒤에 갈라지는 단점이 있다.

흙 찰흙은 문구점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클레이로 어두운 색을 띠고 있다. 흙을 원료로 하여 자연스러운 느낌을 내는 데 좋고, 색소가 들어 있지 않다. 마른 뒤에 채색할 수 있고, 햇빛에 말리면 갈라지는 단점이 있다. 마른 뒤에는 쉽게 부서지므로 보존에 주의해야 한다.

퍼니콘은 3~4cm의 크기의 원통형으로, 전분과 식용색소로 만들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퍼니콘은 뻥튀기 과자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어서 힘을 주어 누르면 부피가 줄어든다. 퍼니콘은 별도의 접착제 없이 풀이나 물을 이용하여 서로 붙일 수 있고, 수분이 닿으면 그 부분이 녹으면서 점성이 생긴다. 물을 너무 많이 묻히면 모두 녹아버리니까 살짝 바르게 하자.

부모가 다양한 미술 방법을 알아야 아이들의 표현력과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다. 우리는 오래 전 우리들의 경험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색 찰흙, 흙 찰흙만 고집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자.

아이들에게 다양한 클레이를 제공해주기 어렵다면 눈높이아티맘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눈높이아티맘은 집에서 엄마와 함께할 수 있는 재미있는 미술 교구이다. 한 달에 3번의 미술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교재와 재료가 함께 집으로 배송된다. 내용은 크게 그리기, 클레이, 만들기이며, 그 중 클레이는 매달 다양한 종류가 배송되어 이것저것 고민 없이 여러가지 클레이를 접하게 해줄 수 있다.

눈높이아티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티맘사이트 www.artimo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는 가까운 눈높이교육국 또는 눈높이선생님에게 눈높이아티맘을 문의하면 무료로 체험교재와 제품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문의전화 : 080-2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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