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사장에 김연기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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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신임 사장에 김연기(金年棋.58) 전 국민은행 상무가 선임됐다.

28일 국민카드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변종화(卞鍾和)사장 후임으로 金전상무를 선임하는 한편 신임 감사에 이광국(李光國)전 국민은행 상무대우, 신임 수석부사장에 이한경(李漢經)현 감사를 뽑았다.

金 신임사장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1967년 국민은행에 들어간 뒤 호남지역본부장.업무지원본부장.인력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달 국민은행장 경선에서 탈락한 뒤 임원직에서 물러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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