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융·복합 특화 시대 ‘의료정보과’와 ‘부동산·금융정보과’ 신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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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는 산업간 융·복합 기술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산업체 수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2학년도부터 ‘의료정보과’와 ‘부동산·금융정보과’를 신설하여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2개의 학과는 산업체 기술 변화와 인력 수요에 맞추어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상호 연계시키고 실용위주의 학문을 바탕으로 융·복합 특화 인력을 양성하는데 특별함이 있다.

의료정보과는 건강 및 복지에 대한 요구의 증가로 크게 성장해 나가는 u-health 시대의 유망한 분야에서 보건의료 및 IT 융합의 글로벌 첨단 기술과 보건의료 서비스 기법을 교육하여, 의료정보 전문지식이 높고 직업윤리의식을 가진 의료정보전문가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취득 가능한 자격증으로는 의료정보관리사, 병원행정사, 의료보험사, 병원코디네이터, 컴퓨터 관련 국가공인자격증 등이 있으며, 졸업 후에는 의료정보 전문 IT 업체, 의료기관의 의료정보실 및 전산실, 의료기기전문 업체, 보건의료기관의 원무행정 및 총무부서, 보험심사 및 관리부서, 의료기관의 치료상담·리셉션 코디네이터 등 보건의료 분야의 유망 직종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부동산·금융정보과는 금융·부동산·IT 분야의 기초 및 응용 학문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21세기 산업에 기반이 되는 실용 교육을 통해 융·복합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춘 멀티 플레이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자산관리사(증권FP/은행FP),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부동산 공·경매사, 전산세무회계사, MOS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졸업 후에는 증권, 은행, 보험을 비롯한 금융회사, 부동산투자회사, 중개사무소, 중개법인 및 법무법인, IT 관련 업체, 일반기업 및 공공기관 사무행정직, 공무원 등 유망 직종으로 취업이 가능한 융·복합 학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안산대학교는 올해 2012학년도 1·2차 수시모집에서 모집정원(1804명)의 65%인 1160명을 선발한다. 수시1차(2011.09.08 ~ 10.05) 모집에서 전체 정원의 31%인 548명을 뽑고, 수시2차(2011.10.06 ~ 12.01) 모집에서 정원의 33.9%인 612명을 선발예정이다.

모집학과별 인원 및 선발방법 등의 자세한 사항은 대학홈페이지(www.ansan.ac.kr)를 참조하거나, 입학팀(031-400-701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문의 : 안산대학교 입학팀 031-400-7012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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