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업계 최초 총수신 200조원 돌파, 철저한 리스크 관리 … 리딩뱅크 위상 지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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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며 ‘KB국민 첫재테크 적금’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격변하는 내·외부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1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국내 리딩뱅크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뱅크’라는 비전 아래 지속적인 변화 추구와 혁신의 노력으로 국내 대표은행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금융산업을 선도하여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급변하는 금융환경은 KB국민은행에 현재에 안주할 수 없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민병덕 은행장은 취임 후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대내외의 급격한 변화에도 안정적 수익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기 위해 의식·관행·제도 전반에 걸친 경영혁신운동으로 ‘변화경영, Deep Change경영’ 추진을 선언했다.

2011년 6월 말 기준으로 총 자산 269조7000억원, 거래고객 2657만 명으로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이 거래하고 있으며, 1151개에 달하는 광범위한 점포망, 은행권 최고 수준의 모바일/인터넷 네트워크 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상반기 실적발표 결과 1조600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보다 325.5% 증가하면서 부진을 말끔히 털어낸 모습니다.

이는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지속하는 한편,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 및 근원적인 변화와 혁신 노력 등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던 경영혁신운동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시중은행 최초로 총수신 20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당행의 영업력 회복 및 ‘KB국민 첫재테크적금’ ‘KB프로야구 예금’ 등 최근 출시한 신상품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인 데 따른 결과다.

금융권의 최대 화두이자 미래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있는 퇴직연금시장에서 은행권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고, 스마트폰뱅킹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의 유로머니지가 발행하는 무역금융 전문 월간지인 트레이드 파이낸스지로부터 ‘2011년 한국 무역금융 최고은행’으로 선정 되기도 했다.

KB국민은행은 고객만족 부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장경영을 중시하면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임직원의 공감대를 유도하고, 제도 및 프로세스 등을 영업지원 중심으로 대폭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펼친 결과 지난해 말에는 5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1위를 차지해 자타가 공인하는 고객만족도 최우수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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