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고 컴, 새 웹 사이트 무비스 컴 출범시켜

중앙일보

입력

디즈니의 고 컴(Go.com)은 일반 포털에서 엔터테인먼트 종착지로의 변신을 시도하기 위한 첫 단계로 무비스 컴(Movies.com)이라고 불리는 새 웹 사이트를 출범시켰다.

지난 3월 중순부터 미리 보기 단계에 있었던 이 사이트는 공식적으로 5월 중순 출범할 예정이라고 고 컴 오락 프로그램 담당자 Erik Flannigan이 말했다.

이 사이트는 방문자들이 영화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하는 영화 트레일러, 영화 소개, 유명 인사 가십 등이 들어 있다.

무비스 컴은 현재 디즈니 소유의 두 스튜디오인 할리웃 픽처스(Hollywood Pictures)와 터치스톤 픽처스(Touchstone Pictures)에서 제작한 영화를 볼 수 있는 링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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