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신인왕 김성철 치료차 일본출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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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BS 스타즈의 김성철(24)이 허리부상 치료를 위해 19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김성철은 시즌개막전 허리통증을 호소, 검진한 결과 퇴행성 디스크질환으로 진단을 받았으며 19일부터 일본 나고야스포츠의학연구소에 입원해 정밀검사와 재활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김성철은 신인으로는 처음 한국농구연맹(KBL) 선정 이달의 선수(2월)에 뽑혔으며 소속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올시즌 신인왕 타이틀을 획득했다.(서울=연합뉴스) 문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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