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온라인] 日 세가, 게임기 시장확보에 박차

중앙일보

입력

◇ 일본 게임기업체인 세가의 미국법인이 8월부터 자회사인 '세가 닷컴' 을 통해 드림캐스트 비디오게임 콘솔등을 온라인 판매키로 하면서 2년 이용계약자에게 매달 21.95달러씩 총 2백달러를 주기로 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이는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2의 미국시장 진출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게임기시장 진출에 맞서 고객을 사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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