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학과 학사 학위 받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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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가 고교졸업자, 전문대졸업자, 학사중퇴자 등 학점 은행제를 통해 중앙 대학교의 학사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학사학위 과정'은 토요일 하루만 참석하면 학위를 수여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 바쁜 직장인들에게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영학과와 사회복지학과가 개설되었고, 커리큘럼은 일반 대학과정과 같은 구성으로 짜여 있다. 과정을 모두 수료한 학생에게 중앙대학교 장 명의의 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현재 경영학과 모집을 완료된 상태이고, 사회복지학과는 모집 중이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시작하고,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주말특별과정에 지원하고자 하는 이들은 ▲입학지원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고졸학력자 제외) ▲주민등록증 1통, 반명함판 사진 3매 등을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중앙대학교 관계자는 "학점은행제는 총장명의로 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학위 취득으로 인한 학생 개인의 커리어 신장, 자존감 상승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대학교가 운영하는 학사학위 과정에서 주의할 점은 개인이 갖고 있는 학력 차이에 따라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과목의 양도 달라지는 데 있다. ▲고등학교 졸업 '140학점 이상'(전공60•교양30) ▲전문대 졸업 '84학점 취득'(전공60•교양30) ▲타전공 대학졸업 '전공학점 48학점' 등의 이수 기준을 거쳐야 한다.

현재 모집 진행중인 사회복지학과의 경우 학위 취득 후 대학원 진학 및 취업의 기회가 제공된다. 학위를 수여할 경우 사회복지공무원 응시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사회복지기관에 취업하는 등 다양한 취업의 문이 열려있다. 또 노인, 장애인, 아동전문 사회복지관 및 복지관련 공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주말특별과정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중앙대학교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학생증 발급 및 학적관리가 가능하며 열람실 이용과 도서대출이 가능하다. 또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진료할 경우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이번 학점은행제 주말특별과정의 개강 일자는 오는 8월 6일 토요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 202동 5층 500호 주말특별과정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http://mecca.cau.ac.kr/), 전화(02‐816‐2622) 및 이메일(s8843095@naver.com)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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