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제조업체 지원 위해 경쟁력

중앙일보

입력

민주당은 16일 벤처산업과 제조업의 병행발전을 위해 대통령 주재의 '국가경쟁력강화대책위' 를 설치할 것을 정부에 권고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민관합동으로 구성될 이 위원회에서 수출기업의 기술혁신과 정보화 촉진, 인재 유출 대책 마련등 종합적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원길 (金元吉) 선대위정책위원장은 "최근 정보통신, 벤처산업 발전으로 수출과 경제발전을 이끌어온 제조업분야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면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 이라고 밝혔다.

◐P◑김정욱 기자 jw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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