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제주 어린이집 25곳 공공형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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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제주도는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가운데 25곳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시설이 좋고 운영을 잘 하는 민간 어린이집에 보육비를 지원해 국공립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제주도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심사단은 지난달 접수받은 어린이집 44곳을 14일 최종 심사, 25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뽑힌 어린이집은 내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시범 운영 , 정원에 따라 월 96만∼824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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