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복수노조 76곳 설립 신고서 제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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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지난 1일 고용노동부에 설립 신고서를 낸 복수노조는 76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상급단체에 가입하지 않은 노조 등을 제외하면 60곳이 기존 노조에 반기를 든 복수노조였으며, 이 가운데 민주노총 성향 노조가 32곳, 한국노총 성향 노조 28곳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 성향 노조는 한국노총이 장악하고 있던 버스·택시 등 운송 업종에서 설립 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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