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도 인터넷 쇼핑몰 등장

중앙일보

입력

울산에도 인터넷 쇼핑몰이 등장한다.

울산시 남구에 본사를 둔 ㈜에드넷은 13일부터 전자 상거래 ''모아몰'' (http://www.moremall.co.kr)을 운영하기로 했다.

취급품목은 컴퓨터.전기.가전.스포츠.문화.유아용품 등이다. 소비자가 구입한 상품금액의 1~10%를 보너스로 적립해 상품을 살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제조.판매.서비스업체가 이 사이트를 이용, 상품을 팔 경우 한 시간 안에 상품을 전시할 수 있고 7일 이내 판매대금을 받을 수 있다고 에드넷측은 밝혔다.

에드넷측은 한 해 영업결산 후 순수익의 10%를 모아몰 주식을 산 회원들에게 배당금으로 나눠 주기로 했다. 국제보안인증(Vcrisign) 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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