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현대삼호중공업, 컨테이너선 10척 수주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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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현대삼호중공업, 컨테이너선 10척 수주

현대삼호중공업이 싱가포르 해운사인 NOL로부터 1만39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조4000억원. 컨테이너선 한 척은 길이 368m, 폭 51m, 높이 30m로 축구장 약 4개 크기다.

최신원 회장, SK텔레시스 지분 늘려

최신원 SKC 회장이 SK텔레시스의 유상증자에 42억5000만원을 출자해 지분율을 39%대로 늘렸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K텔레시스가 실시한 유상 증자에 최 회장이 500만 주의 신주(발행가 850원)를 취득했다. 최 회장의 지분율은 1.10%에서 39.48%로 대폭 늘었다. 최대 주주인 SKC의 지분율은 77.1%에서 47.46%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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