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집 아들? 4세 천재 드럼 소년 '소름끼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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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영상 캡쳐]

드럼 연주는 손과 발을 리듬에 맞춰 각각 따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웬만한 성인들도 처음엔 쉽게 하지 못 한다. 스틱만 잡고 몇 달 씩 연습해야 겨우 양손이 리듬에 따라 움직여질 정도다.

그러나 불과 4세 남자 아이가 드럼을 전문가 수준으로 연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중국의 한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금발에 큰 눈을 가진 소년이 헤드폰을 끼고 드럼을 연주한다. 유명한 드러머 뺨치는 수준이다. 왼손과 오른손, 그리고 발이 완벽하게 따로 놀면서 리듬에 맞춰 훌륭한 연주를 선보인다.

네티즌들은 "천재가 따로 없다" "저런 아들을 낳고 싶다"며 환호하고 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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