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라인] 英재무장관 EU통합 역설

중앙일보

입력

고든 브라운 영국 재무장관은 유럽연합(EU)이 3월23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되는 정상회담에서 정보통신.에너지.금융서비스 시장을 통합하기 위한 시한을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EU는 정상회담을 통해 혁신과 지식을 바탕으로 유럽을 역동적인 시장을 만든다는 공동 목표를 세워야 한다" 고 말했다.

이틀간 열릴 정상회담에서는 기술 주도 시대에 유럽이 미국을 견제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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