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사이버 상점 대상 '실재 인증 마크'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대한상공회의소는 사이버 상점이 실제로 존재하며 법령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실재인증(實在認證) 마크'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일본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대한상의는 최근 전자상거래가 급속히 확대되면서 사이버 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피해도 늘어나 이같은 서비스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우선 자체 부여 실재인증 마크에 대해 양국이 서로 인정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나아가 국제상업회의소(ICC)를 구심점으로 전 세계 상공회의소망을 통해 세계적인 실재인증 마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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