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아나운서 前남친 '나가수'서 이소라와 출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고(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예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가수 디테오(본명 이성수)가 29일 MBC'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나가수)'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소울다이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테오는 이날 멤버들과 '나가수' 출연자인 이소라의 무대를 함께 꾸몄다. 이소라는 임재범과 힙합그룹 소울다이브가 함께 부른 '주먹이 운다'를 열창했다. 소울다이브는 강하고 파격적인 랩으로 혼신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분은 23일 녹화됐다. 송지선 아나운서가 숨진 날이다.

김진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