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피부과학술대회] 22회 서울 대회 특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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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서울 대회는 e-포스터 시스템이 역대 세계피부과학술대회 사상 처음으로 도입되며, 전 세계의 젊은 피부과 의사들, 특히 개발도상국의 피부과 의사들을 위해 285개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학술 프로그램 외에도 친목 행사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24일 치러진 개회식에서는 한국을 소개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환영연에서는 한국 음식이 모든 참가자에게 제공됐다.

이번 서울대회에서는 모든 참가자에게 ‘Asian Skin and Skin Disease’라는 특별 기획된 책자 CD를 모든 참가자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다.

이 CD는 최근 수십 년 동안 아시아에서 보고된 다양한 피부과학 중요 사안에 대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106명의 저명한 석학에게 의뢰해 79챕터로 정리한 내용으로 과거에 아시아권에서 이뤄진 중요한 업적을 전 세계 학자들에게 알릴 목적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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